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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에 찬성하는 개인적인 이유



 지금은 모든 대중의 관심이 반값등록금으로 가 있기 때문에 열기는 조금 식었지만, 반값등록금만큼 중요한 것이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무상급식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도 상당히 논란이 많았고, 인터넷에서도 상당한 열기를 띠고 찬반 논의가 계속 되었다. 지금도 무상급식 반대서명도 계속되고 있고, 찬성을 원하는 사람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계속 주장을 하고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무상급식에 관하여 찬성을 하는 입장이다. 왜냐하면, 필자는 중고등학교를 다닐 시절, 급식비와 학교운영지원금을 낼 돈이 부족하여 학교에서 지원을 받은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중학교 시절은 정말 떠올리기 싫은 과거이기 때문에 중학교 시절의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필자가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급식보조 지원과 운영비 지원을 받았던 것은 2년이었다. 그 당시에, 집안에 적지 않은 사건이 연이어 터지고, 금전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런 보조제도에 기댈 수 밖에 없었다. 



 원래 이런 기억들은 시간이 흐르면, 기억의 단편이 되어 사라지지만 지금까지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은 특별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도 그랬었지만, 고등학교에서도 마찬가지로 학교에서 "돈 없어서 급식비나 운영비 지원받을사람?"이라고 공개적으로 아이들에게 말을하여, 지원받을 아이와 그렇지 않을 아이를 구분했었다. 만약, 학교에서 이렇게 개인적으로 숨기고 싶은 부분을 아이가 남들이 보는 앞에서 말을 하게 된다면, 아이는 남몰래 상처를 받을 수가 있다는 걸 모르는 것 같았다.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때의 김재철 선생님께서는 다르셨다. 선생님은 그런 아이들에게 개인적으로 찾아오라고 말씀을 해주셨고, 차후에 그것에 관한 일이 때문에 아이들을 모을 때도, 조심스럽게 행동하셨다. 다른 아이들이 "걔들 무슨 문제있어요?"라고 물으면, 선생님께서 "아, 아무일도 아니다. 그냥 조금 조사할게 있어서"라고 말씀하시면서, 나와 같은 아이들이 조금 가난해서 지원을 받는 것을 남들에게 보이지 않게 해주셨었다. 

 선생님의 그 행동은 정말 사소한 것이었지만, 솔직히 덕분에 많은 안심을 할 수가 있었다. 처음부터 아이들에게 '저놈은 집에 돈 없어서, 학교에서 보조지원 받는 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지 않아도 됬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나는 이렇게 아이를 배려하는 김재철 선생님같은 분은 보기 드물 것이라고 생각한다. 


 위 이야기를 통해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무상급식이 아니라 급식보조제도로 아이들에게 대우를 해주려고 한다면, 그것이 아이들에게 남모르는 상처가 될 수가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겉으로 표현은 안해도 아이들이 속으로 '우리집은 돈이 없어서 지원을 받는 집이다. 난 저 아이들과는 달라.'라고 걱정을 할 수가 있다.

 또한, 집안이 힘들어서 지원을 받아야 하나 눈치가 보여서 손을 들고 말을 못해서 지원을 받지 못할 수가 있다. 위 이야기에서 이야기를 했듯이, 김재철 선생님처럼 아이들에게 배려를 하면서 그렇게 조사를 한다면 모르지만, 보통 학교에서 그런 것은 공개적으로 조사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냥 "집 가난해서 도무지 급식비나 학교 운영지원비를 낼 수 없는 사람?"이라면서 모든 아이들 앞에서 묻는데, 누가 당당하게 "저희집 가난해서 급식비나 학교 운영지원비를 낼 수가 없습니다."라고 외칠 수가 있겠는가?


 무상급식은 애초부터 뿌리잡는 아이들의 편견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실시가 되어야 한다. 부자들에게 공짜로 밥먹인다고 무상급식은 시행되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허튼소리다. 무상급식은 소수의 부자아이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수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서 시행되는 것이다. 언제까지 모든 정책을 부자들을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부자들을 중심으로 정책을 시행하려고 하는가? 그놈의 부자들에게만 정책을 맞추다보니, 등록금이 천정부지로 오르게 된 것이다. 그럴꺼면, 세금도 부자들에게 좀 맞추지 그러냐? 부자는 벌어도 수천배는 더 많이 버는데, 왜 세금은 별로 차이가 안나냐? 그만큼 더 내야 정상아닌가?

 무상급식에 들어가는 돈은 사회에 재환원되지 않는 돈을 거둬들인다면, 충분히 시행이 가능하고도 남는다. 최소한 지금 시행 중인 말도 안되는 4대강 사업보다 예산도 훨씬 더 적게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값등록금과 무상급식. 이 두 가지는 반드시 시행이 되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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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탐진강 at 2011/06/12 08:24 [edit/del]

    저도 학생시절에 굶는 일이 많았습니다. 밥 못먹을 때 학교다니기 싫더군요.
    당연히 무상급식 실시해야 합니다. 밥은 먹게 해야지요.

    Reply
    • 노지  at 2011/06/12 11:18 [edit/del]

      배고픔을 참는게 가장 힘든일입니다.
      전 대학 다니면서도, 돈이 부족할 때가 있어서 굶었던 적이 있지요.

  2. 하늘엔별 at 2011/06/12 08:34 [edit/del]

    무상급식이야말로 빈부나 신분의 격차를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

    Reply
  3. 펨께 at 2011/06/12 08:37 [edit/del]

    학창시절 급식을 받는 친구가 더러 있었어요.
    무상급식엔 찬성하지만 제 생각은 부자들에게는 필요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단점이 있겠죠.
    좋은 글 잘 봤습니다.

    Reply
  4. 감자꿈 at 2011/06/12 08:42 [edit/del]

    공감합니다.
    무상급식은 꼭 실시해야 합니다.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

    Reply
  5. 온누리49 at 2011/06/12 08:52 [edit/del]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은 주지 못할망정
    개코같은 이야길 지꺼리는 나리님들을 보면
    참 아직 답답한 인간들이 많다는....
    휴일 잘 보내시고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Reply
  6. 꽃집아가씨 at 2011/06/12 09:01 [edit/del]

    가난한 아이들에게만 무상급식을 한다고 해서
    반 아이들이 모르는건 아닙니다. 다 알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무상급식에 찬성합니다^^

    Reply
  7. 신기한별 at 2011/06/12 09:04 [edit/del]

    무상급식이야 말로 빈부격차를 줄이는데 큰 공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서울 지하철 주변 혹은 번화가에는 아직도 무상급식 반대서명을 계속하고 있다능;;;

    Reply
    • 노지  at 2011/06/12 11:20 [edit/del]

      전 그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되요.

    • 참나 at 2012/11/18 19:20 [edit/del]

      경기도 재정 상태가 현재 작은 도로도 못깔고 있습니다.
      경기도 이전 불가 사유 역시 자금 부족이었습니다. 몰론 예산이 잘 편성돼서 추진하고 있ㅈㅣ만 언제 가로 막힐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모르시는게 세금을 많이 걷으면 누가 망할까요?
      기업입니다. 기업 없어지면? 실직자들은 넘처나지요.그럼 그걸 누가 감당합니까? 교육감이? 대통령이? 참 멍청한 소리들 하고 있네요. 그리스의 무분별한 재정관리(복지)를 보고서라도 그렇게 얘기 하십쇼. 언제 여러분들 연금이 반토막 날지 모릅니다. 결국 피해는 국민들이 받는 것입니다. 30만원 안나가서 좋아라 하지마세요.그러다가 여러분들300만원이 안들어 옵니다.
      무분별한 무상급식에는 전 반대입니다.
      하지만 꼭 도움이 필요로하는 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은 꼭 이루어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8. ★입질의 추억★ at 2011/06/12 09:34 [edit/del]

    무상급식에 대한 좋은 견해 잘 봤습니다~ 즐건 휴일 되세요!

    Reply
  9. ★안다★ at 2011/06/12 10:21 [edit/del]

    불필요한 곳에 낭비할 예산 있으면..
    이렇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곳에 투입하였으면...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저역시 찬성합니다~!

    Reply
  10. 니자드 at 2011/06/12 10:33 [edit/del]

    자꾸 도덕적 해이가 될 우려가 있다며 내세우는데 그런 정치인들이 더 도덕적으로 해이하죠.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면 그거 평생 가는데 좀 우리사회가 배려를 좀더 하면서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Reply
  11. 백전백승 at 2011/06/12 11:23 [edit/del]

    부자 아이들이 공짜밥을 먹는다는 이유로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것은 정말 어이가 없더라고요.

    Reply
  12. pennpenn at 2011/06/12 12:52 [edit/del]

    전면 무상급식보다는 저소득층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는게
    정의에 맞다고 생가해요~
    일요일 오후를 잘 보내세요~

    Reply
  13. 릿찡 at 2011/06/12 13:02 [edit/del]

    사실 보수주의란거 대놓고 표방하지는 않지만 만민평등권 기본적으로 반대합니다. ㅇㅅㅇ..;;;; 태생적인 엘리트들이 세상을 지배한다 인거죠. 그를 위해서 반대되는건 쳐내버리고

    Reply
  14. 오늘과다른내일 at 2011/06/12 13:44 [edit/del]

    전면무상급식이냐, 저소득층만 먼저 지원하느냐의 문제를 떠나, 4대강이나 각종 토목사업등에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데, 돈이없어서 전면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것 입니다. 그러니 결론은 나와있는 것이죠

    Reply
  15. 모르세 at 2011/06/12 15:12 [edit/del]

    잘보고 갑니다.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Reply
  16. 쿠쿠양 at 2011/06/12 15:41 [edit/del]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돈 있는 집 애는 주지말자 라는 생각보다.
    돈 없다고 차별받지 않게 하는 생각이 더 강해야 하는거죠..
    일부 돈 많은 집 애들 급식주기 아깝다고 자기집 가난하다고 한창 예민한 아이들에게
    자체 꼬리표 달게 하는건 정말 이기적인 생각인 듯..

    Reply
  17. 꿍디 at 2011/06/12 16:56 [edit/del]

    전원 무상급식도 분명 좋은 일이긴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각 가정 마다, 재산 비율에 따라서, 세금 및 무상급식이 주어질지, 결정할 수 있는 조건을 주었으면 하네요.

    Reply
  18. 夢の島 at 2011/06/12 16:59 [edit/del]

    예전에 제 블로그에도 쓴 적이 있지만, 어쨌든 현행 제도에 문제가 있으니까 무상급식 이야기가 나오는 거고, 무상급식을 반대할 거라면 최소한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없애던가 아니면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라도 내놓아야지 대책없이 반대만 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런 대안을 생각하려는 의지조차 없어 보이기까지 하니..............

    Reply
  19. 반대함 at 2011/06/14 05:22 [edit/del]

    솔직히 자기가 가난해도 자부심하나로 살면되요

    자기부모님이 가난하지 자기가 가난해질꺼까지는없잖아요? 그렇게 챙피하고 쪽팔리면 지원안받으면되고

    자기손해아닌가요?

    전면 무상급식 반대입니다

    Reply
    • A2 at 2011/06/16 02:05 [edit/del]

      굶는데 자부심이 어딨습니까? 굶어 보셨습니까?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자부심을 가지라니 어이가 상실이네요.

    • 팽귄 at 2011/06/18 13:05 [edit/del]

      부모님이 가난한데 아이로써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을수도 없으니 당연히 자신까지 가난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굶어보셨습니까? 가난해져 보셨습니까?
      적어도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셨습니까?
      하루에 한끼식사도 하기 힘든아이들한테 쪽팔리면 지원 받지말라는건 무슨논리시죠?
      자부심이 밥먹여줍니까? 돈줍니까?
      쪽팔림을 감수해서라도 어떻게든 받아야만 하는 아이들의 심정은 생각해보셨습니까?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들이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으며 뒤에서 울더라도 어쩔수없이 지원받으며 눈물서린 밥을 먹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20. A2 at 2011/06/16 02:08 [edit/del]

    무상급식 적극 찬성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부자들도 무상급식 먹는건 안된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럼 부자들은 의무교육도 돈내고 받아야죠.
    무상급식 반대 논리치고 말되는 논리는 하나도 없더군요.

    Reply
  21. LOL at 2011/06/16 23:11 [edit/del]

    전 20대인데 무상급식 찬성합니다. 왜?
    어차피 지금 30, 40대들의 자식들은 우리들의 호구가 될테니깐요. ^.^
    저희 세대도 15년 후 주요근로계층이 되면 정치세력화 해서 그 혜택 받을 것이고 그외에 무상의료, 노인복지 등등 악랄하게 다 챙길겁니다.
    현재 1500조 국가부채, 1000조 가계부채 뒷감당에 몇배나 살 더 붙여서 지금 40대들의 자식들에게 세금폭탄 고스란히 물려줄테니까요.
    나라가 그리스처럼 망하든지 말든지... 우리 세대가 핵심근로계층으로 일하면서 윗세대들 건강보험, 국민연금 빵꾸나는거 월급으로 매꿔주고 기타 지자체에 무상급식 재정부담 했던것 만큼 몇배나 더 뽕을 뽑을겁니다.

    지금 유아나 초등학생들은 아마 나중에 커서 1인당 몇억씩 빚더미 떠앉을테고 77만원 세대가 되겠죠.
    뭐 어떄요? 보편적 복지가 대세라는데.. 지들 알아서 잘 해결하겠죠.

    그러니 지금 학부모들은 애들 공짜점심 잘 먹이고 훌륭히 키워두세요. 그래야 나중에 우리 세대가 덤태기 씌울 명분이 생기죠.
    30년 후에 초고령 사회가 될텐데, 애 한명당 우리가 몇명씩 달라붙어 빨대 꽂아서 쪽쪽 빨아먹어주죠.

    Reply
  22. alivepr at 2011/07/13 13:11 [edit/del]

    좋은 글 읽었습니다.
    인터넷 토론공간 얼라이브캐슬에서 오늘
    [유효서명 54 만명, 무상급식 주민투표 성사 전망. 미리 듣는 당신의 생각, 무상급식 찬성하시나요. 반대하시나요.]를 주제로 토론 중이네요.
    저는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함은 공감하고 있지만, 과연 전면적 무상급식이 필요한지는 의문이네요. 8월말경에 주민투표가 실시될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미리 당신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무상급식, 찬성하시나요. 반대하시나요.

    www.alivecastle.co.kr

    Reply
  23. 도톨 at 2011/08/14 19:35 [edit/del]

    글 재미있게 잘 읽고,
    약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서 올려본 제 포스팅 엮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Reply
  24. 반대 at 2011/08/20 01:13 [edit/del]

    "영국폭등사태", "아르헨티나 경제성장 발돋음 실패" 무엇때문이라고 생각합니까,
    지금당장은 입발림으로 좋을수 있을것입니다. 만약 무상급식이 이루어질시,
    그에 따른 어쩔수 없이 오르는 세금으로 인해 무료급식?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돌변합니다.
    그리고 학창시절 학생들이 정말 기다르는게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4교시 마치고 미친듯이
    급식실로 달려가시는 추억쯤 갖고 계실겁니다. 현재급식에도 맛없다, 맨날 똑같다등등 불만이 나오는 시점에서
    세금으로 운영하는 급식? 점심시간을 기다리는 그 추억?
    급식질은 현상태처럼 움직여 줄까요? 그것또한 생각해 보아야 할것입니다.
    답답함에 몇자 적어봅니다. 불쾌 하셨으면 죄송합니다.

    Reply
  25. at 2011/08/20 14:26 [edit/del]

    저는 학비지원 급식비지원을 받으면서 전혀 창피하다고 생각하지못하고 감사했었는데요 이건 제가별난건가요ㅠㅠ 무상급식만이아니라 학비지원에서도 위축감을 느낄수있으니 모든 학비도다무상교육으로가야하는것아닌가요?

    Reply
    • at 2011/08/21 15:51 [edit/del]

      ㅎㅎ 보면 무상급식 찬성이유는 터무니없는것 같네요 애들이알게되면 놀린다고요? 놀린다고합시다 그놀리는거에 기죽을필요 솔직히없습니다 제가 지금다니는 학교는 놀리면 놀린아이를 이상하게봅니다 그리고 요즘은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한데 좀 터무니없네요 요즘 담임선생님들도 거의 다 개인적으로 불러 신청해주시고요

  26. 쎄여 at 2011/10/07 23:43 [edit/del]

    실제로 학교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입니다.
    음... 저도 글쓴분과 같이 처음에(몇년 전) 지원을 받을떄 정말 창피했는데요. 하지만 요즘은 조금 제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직접 지원서를 써서 담임선생님께 내는 방법도 있지만 온라인을 통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무상급식을한다고 저런 부끄러움이 없어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무상교육이기는 하지만 학교에 내는 운영회비가있지 않습니까? 무상급식을 한다고해서 급식지원서를 안내더라도 운영회비 지원을 받으려면 신청서를 내야하는데.. 그럼... 똑같이 그 부끄러움을 받으꺼라고 생각해요. 저는 오히려 그 무상급식에 투입되는 예산을 학교에 더 지원을 해줘서 학교 시설을 개선한다던지 학생에 대한 투자라던지 장학금 같은 제도를 만드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물론 정치적인 얘기는 빼고.. 그냥.. 형편이어려운 학생 입장에서 써본것입니다.)

    Reply
  27. at 2011/10/28 10:49 [edit/del]

    이게 다 서민 서민 하면서 표몰이 하려는 수작

    Reply
  28. homelydog at 2011/12/14 10:33 [edit/del]

    글쓴이님이 겪었던일들 그리고 그때문에 느끼는 감정이 무상급식 찬성 이유라면 충분히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전면무상급식을 찬성하기엔 섣부른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꼭 돈을 더 쓰면서 전면무상급식을 하지않아도 무상급식 제공방식을 바꿔서 현재문제점들을 충분히 해결할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또 소수의 부자들을 위한것이 아니라 다수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이해가 안갑니다. 다수라고 한다면 적어도 절반은 넘어야 다수인데, 집안사정 때문에 무상급식을 받는 사람들이 다수는 아니지요..ㅎㅎ 부자보다 많다고는 할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다수는 분명히 아닙니다. 한 나라의 국가정책은 단순히 특정사람에게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부자.중산층.저소득층 모두에게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그런만큼 그 영향에 대해서도 신중히 생각해 결정해야 하구요. 그런데 오직 감정적인 부분만 고려해서 정책을 판단하는건 매우 위험하다고 봅니다.

    Reply
  29. 박종형 at 2012/01/31 19:25 [edit/del]

    무상급식 단어를 고치시요 부모님이 내어 주시는 세금급식이라고 국가의 미래를 짊어 지고갈 우리의 자녀들에게 잘못된 교육을 하지마십시요

    Reply
  30. ㅇㅇ at 2012/02/09 21:25 [edit/del]

    무식한 글 올려놓으셨네요.

    항시 세상만사 모든 일에는 '대안'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무상급식이라는 제도는 지금 우리나라의 실정에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하물며 차라리 학교 내 cctv를 설치하여 학교 폭력 및 범죄 예방에 예산을 쓰는게 옳다고 봅니다.

    그리고 윗 글에 자꾸 자신의 그런 과거를 꺼내며 자신이 가장 이 사회의 피해자인냥 말씀하시는 데
    저 또한 중 고등학교때 급식비 및 학교운영비 지원 받았었습니다.

    Reply
  31. ㅇㅇ at 2012/02/09 21:27 [edit/del]

    한 해 무상 지원 받는 학생 수 만해도 2만명이 넘습니다.
    역대 매년 지원을 받아보셨던 과거의 그 많은 모든 분들도 그것조차 감사해하며..
    혹여 이런 사실을 알더라도.. 다시 사회에 환원키위해 보답키위해 묵묵히 일 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 과거의 사실이 마치 벼슬인냥 이야기 하지마세요.

    Reply
  32. ㅇㅇ at 2012/02/09 21:30 [edit/del]

    이야기가 잠시 옆으로 샜는데,
    제가 위에 언급 했던 '대안'은 전면 무상급식이 아닌 정말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이들부터 먼저 부분별 무상급식 제도를 시행하되, 당신이 언급했던 내용처럼 다른 학생들에게 부끄러움을 줄만한 그런 조사제도를 없애자는거에요. 학생들에게 직접 묻지않고 해당 담임이 학기초 각각의 부모님들에게 일일히 전화를 하여 어른들끼리 얘기를 하도록 정부 차원에서 전국 각지 담임선생님들에게 새로운 일거리 하나만 주면 해결 됩니다.

    Reply
  33. 개인적인 생각 at 2012/12/20 17:56 [edit/del]

    무상급식 ... 좋은 뜻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론 우리나라에선 힘들다고 봐야겠죠. 쓸데없는 세금낭비만 줄여도 가능하겠지만
    어차피 바뀌지 않는 제도시스템에 무상급식으로 인한 세금을 더 뜯겠죠. 20대,30대 초반의 대부분 직장인들은 사회초년생들이기에
    폭탄 세금에 대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근데 10년뒤 경력이 높아지면서 연봉도 높아지겠죠. 그러면 한달에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세금이 한달에 30~40만 정도 나가게 됩니다. 직장인의 경우엔 그나마 나아요. 요즘 30대만 되도 직장에서 나가라 하는 업체들 많은데
    자영업이라도 하게되면 더욱 힘듭니다. 밤낮 잠도 못자고 부부가 1년 동안 뼈빠지게 1억을 모았다고 하면 종합소득세로 1년에 35%를
    나라에 내야합니다. 그럼 1년동안 부부가 죽어라고 일해서 6500만원을 벌고 3500만원을 세금으로 내야합니다.지금도 세금으로 무척이나
    힘든데 전학생을 무상급식으로 한다면 국민에 부담해야하는 세금을 지금보다도 더 많아지겠지요.한번 오른 세금은 절대 내려가지 않습니다.
    불우학우는 정부차원에서 지원받는데 맞습니다.지원해 주고 학교에서 명단자체를 공개 안하면 아무도 모를텐데 전학생을 상대로 무상급식을
    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무상급식명분으로 몇조의 세금을 걷어다가 실직적으로 학생들 급식비용으로 쓰이는 돈은 몇%나 될가요?
    나머지 돈의 행방은 다른 목적으로 쓰이거나 또 일부는 누군가의 주머니만 채워주겟지요. 좋은 뜻으로 사람들 선동해서 돈 걷어다가
    자기들 배 채우는 식의 정책같은 생각만 들게 하네요... 개인의 생각이지 근거는 없습니다.오해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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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dd at 2012/12/21 03:48 [edit/del]

    돈 없는 학생들의 자존심때문에 필요하지 않은 아이들까지 무상급식을 해야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저 중고등학교때 무상급식 받는 친구들 있었겠지만 누군지 몰랐어요. 그건 선생님이 조금만 주의해도 비밀유지되서 걱정없이 지원받고 다닐수 있을것 같은데 왜 구지 무상급식만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학교에 공문을 내세요. 철저히 비밀로 지원해주라고. 무상급식이 찬성 이유가 단순히 가난한 아이들인게 탄로날까봐. 위축될까봐서라면 공감이 안되네요. 차라리 충분히 급식비 낼수 있는 아이들을 도와줄 예산이 있다면 그 돈으로 길거리 거지들이나 무료급식으로 나눠주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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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_- at 2012/12/21 05:36 [edit/del]

    전면적무상급식이라는 허울좋은 말 따위는 버리는게..
    다 표를 얻기위한 수작에 불과합니다.
    자유시장경제체제에선 필연적으로 불평등이 존재할수밖에없죠.
    그리스랑 스페인만 예를들어도 복지만 외치다가 세금폭탄으로
    나라경제가 파탄이났죠.
    당장은 꽁짜라니까 당연히 좋겠죠, 꽁짜안좋아하는사람이 어딨습니까
    하지만 세상엔 꽁짜가없죠. 세금으로 내셔야합니다.
    전세계에서 "전면적무상급식" 잘 하는곳이있죠. 북한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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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ㅇㅇㅇ at 2012/12/22 03:23 [edit/del]

    무상급식은요 쉬운말로 배급제입니다. 배급제는 과거 소련, 모택동의중국 현재 북한이 하고있죠
    무슨 자꾸 어린아이들이 무슨 잘못이 있길래 눈칫밥을 먹어야하냐
    아니 그렇게 저소득층아이들이 불쌍하셔서 꽁짜로, 그것도 저소득층만 공짜로주면 "놀림"받을수도있으니까 다 공짜로주자?
    아니 그러면 집도 공짜로 주고, 월급도 공짜로주고 그냥 다 공짜로 하시죠.
    삶은요 고단함의 연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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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rtt0316 at 2013/09/04 07:01 [edit/del]

    빈부격차는 전면 무상급식으로 인해 중산층의 세금이 늘어 오히려 중산층을 빈곤으로 바꾸어 버리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요..
    하여튼 소지님의 소견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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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솔직히 at 2013/09/16 18:57 [edit/del]

    우리나라가 무슨 석유 넘쳐나는 중동국가처럼 예산이 넘치는것도 아니고 예산은 한정되있는데 쓸대없는곳에 예산을 그리 쏟아부으면 정작 필요한 사람들한테의 복지는 자연적으로 줄어들지 않을까요?

    무상급식은 그냥 빛좋은 개살구같은 정책이라고 생각되네요

    아니 뭐 무상급식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현재 궂이 이런 글을 쓸 필요도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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