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17. 5. 16. 07:00
컴투스 프로야구 2017, 모바일 게임을 하지 않던 내가 중독된 모바일 게임 나는 야구를 아주 열광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야구를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의 야구팬이다. 내가 응원하는 팀은 내가 사는 경남을 대표하는 'NC 다이노스'다. 현재 우리 엔씨는 기아와 LG두 팀과 함께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고,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한국 시리즈 챔피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해 조금씩 순위가 상승하는 팀을 응원하는 일은 무척 즐거운 일이다. 나성범의 시원한 홈런이 승부의 쐐기를 박거나 역전승을 가져올 때마다 환호하고, 장현식이나 구창모을 중심으로 하는 젊은 투수가 제대로 볼을 던지지 못할 때는 안타까운 탄식을 내뱉는다. 때로는 애증섞인 욕을 하기도 한다. 아마 이런 모습은 평범한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