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7. 5. 15. 07:30
취임 3일 동안 대대적인 지지, 하지만 브레이크 걸릴 요소는 여러 곳 장미 대선을 통해서 우리 시민은 스스로 지금에 가장 알맞은 대통령을 뽑았다. 새롭게 대통령이 된 문재인 대통령은 과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근혜 정부 시절 동안 일어난 비정상이 정상으로 여겨지는 모습을 하나둘 바로 잡기 시작하면서 시민의 환호를 얻고 있다. 겨우 대통령 한 사람 바뀐다고 무엇이 바뀌겠냐고 말하는 사람들은 겨우 한 사람이 바뀌었는데, 이렇게 달라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있다. 아마 이 글을 쓰는 나와 이 글을 읽는 독자 또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어긋난 모든 곳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기 애쓰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를 마냥 즐거워할 수만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