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또1000 99회 판매 시작 98회 판매점 입고율과 1등 잔여수량 보니
한동안 잔돈이 없어서 즉석 복권을 구매하지 못하고 있다가 지난주에 구매한 로또 1189회에서 25,000원이 당첨된 덕분에(5천 원짜리 5개. 나는 수동으로 똑같은 번호 조합으로 5개를 구매하고 있다) 로또 1190회를 구매하면서 남은 돈으로 스피또1000 시리즈를 구매했다. 이번에 구매한 건 새롭게 발매된 99회와 아직 1등이 남은 98회다.
현재 스피또1000 판매점 입고율과 당첨 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스피또1000 98회 99회 판매점 입고율
99회는 이제 막 판매되기 시작했다 보니 지난 12일(금)을 기준으로 한 판매점 입고율은 아직 0%다. 하지만 아직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스피또1000 98회는 9월 12일을 기준으로 판매점 입고율이 88%인 상태에서 1등 5억 원 4장과 2등 2천만 원 34장이 남아 있었다. 즉, 아직 우리는 98회에서 1등에 당첨될 확률이 어느 정도 남아 있었다.
지난주 금요일을 기준으로 88%였으니 주말을 지난 오늘은 판매점 입고율이 95%까지는 오르지 않았을까 싶다. 아직까지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새롭게 당첨 복권이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여전히 시중에서 판매되는 잔여수량에 상위등위가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과연 이번에 내가 구매한 스피또1000 98회에서는 1등이 숨어 있을까?
스피또1000 98회를 긁어봤더니
작은 기대를 품고 1등 5억 원은 바르지 않으니 마지막으로 2등 2천만 원에 당첨되어 추석이 되기 전에 결제 좀 하고, 빚을 갚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긁은 스피또1000 98회 두 장은 매정하게도 1천 원 한 장에 당첨이 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해당 당첨 복권은 오늘 출근하는 길에 다시 복권으로 바꿀 생각인데…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까?
보통 스피또 즉석 복권은 너무 집착해서 구매하는 게 아니라 당첨된 복권으로 다시 미확인 복권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구매하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바꾸다가 0이 되는 순간 다시 1천 원~1만 원 정도 구매해서 혹시나 모르는 기대감을 품고 미확인 복권을 긁어보는 것이다. 그게 바로 복권을 현명하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였다.
스피또1000 98회 1등 당첨 후기 보니
현재 동행복권 홈페이지 당첨 현황 게시판을 보면 최근에 스피또1000 98회 1등에 당첨된 사람들의 후기를 볼 수가 있다. 그 후기에서도 역시 복권에 당첨이 되든 되지 않든 일주일마다 꾸준히 복권을 구매하는 사람들임을 알 수 있는데, 당첨이 되든 되지 않든 꾸준히 복권을 사다 보니 1등에 당첨이 될 수가 있었다.
세상 모든 일이라는 것은 노력한다고 해서 그 노력에 비례하는 결과를 그대로 돌려주는 것은 아니다.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읽어볼 수 있듯이 우리가 하는 노력은 세상이 가진 작은 운과 적확하게 매칭이 되었을 때 생각지 못한 커다란 결과로 나타나는 법이다. 그래서 세상을 사는 데에 운은 중요하다.
오늘을 성실하게 살아가면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도 착실히 해내는 것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이렇게 먹고살기 힘든 세상에서 부지런히 복권을 사는 것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노력 중 하나이지 않을까? 만약 복권을 구매하는 돈이 아깝게 느껴지거나 어리석게 느껴진다면 기부라고 생각해 보자.
스피또1000 99회 결과
이번에 2천 원으로 2장을 구매했던 스피또1000 99회는 딱 한 장 1천 원에 당첨이 되는 데에 그쳤다. 이 한 장이 2등 2천만 원만 되었어도 정말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었을 텐데 아쉽다. 그래도 이렇게 내가 복권을 구매하는 데에 사용한 1천 원이라는 비용 중 40%는 기금 사업에 사용이 되면서 우리가 하지 않는 기부도 할 수가 있었다.
복권을 사서 대박을 노린다고 말하기보다 매주 일정 금액을 기부한다고 생각한다면… 즉석 복권 고액에 당첨이 되는 행운이 있을지도 모른다. 세상만사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다고 하지 않는가. 이번 소비 상생 페이백도 실적기간 내 카드 사용액 누적 5만 원 당 복권 1장을 제공하여 1등에게 2천만 원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었다.
팍팍한 세상에서 행운을 기대하는 것조차 손가락질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그러니 남들 눈치 보지 말고 매주 1~2만 원 정도 복권을 구매하는 것을 망설이지 말자. 복권도 구매해야만 당첨이 되는 법이다. 이왕 복권을 구매한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꼭 당첨이 되어야 한다고 집착하지 말고 구매해 보자. 그러면 될지도…?
왜 나는 3등까지는 나와도 2등 이상은 안 되는 건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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