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김연아 남편 포레스텔라 고우림 출연해 화제

ⓒ톡파원 25시 175화

 매주 월요일마다 재미있게 보고 있는 <톡파원 25시 175화>에는 김연아의 남편이 되면서 많은 사람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오랜만에 전현무가 메인 MC를 맡은 방송에 출연하게 되면서 미리 전현무에게 인사 메시지를 보냈는데, 전현무는 그에게 이렇게 답을 했다고 한다.

 

내가 유일하게 부러워하는 유부남

ⓒ톡파원 25시 175화 중에서

 '어서 와, 내가 유일하게 부러워하는 유부남'이라는 메시지는 아마 전현무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더 재미있는 점은 전현무가 1년 전에 고우림과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도 마지막에 '내가 유일하게 부러워하는 유부남'이라고 똑같이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으로, 이를 통해 전현무의 심정을 헤아려볼 수 있다.

 

 국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호감을 받고 있는 피겨 여왕 출신 김연아가 결혼한다는 소식은 많은 사람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과거 선수 시절에는 영 이상한 사람과 꼬이는 바람에 많은 사람이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냈었는데, 다행히 이번에 만난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외모부터 됨됨이와 능력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보니 모두가 축복을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부부가 되어 많은 사람의 부러움을 사는 행복한 잉꼬부부로 잘 지내는 듯하다. 그저 보기만 해도 훈훈한 미소가 지어질 정도로 많은 국민의 응원을 받고 사랑을 받는 부부가 또 있을까 싶었다. 하, 부러워라….

 

고우림과 김연아의 첫 만남 이야기

ⓒ톡파원 25기 175화 중에서

 그리고 고우림은 <톡파원 25시 175화>에서 전현무와 여러 출연진의 질문에 따라 자연스럽게 김연아와 만났던 썰을 풀어놓았는데, 역시 만날 사람은 운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두 사람의 만남은 운명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아마 그들만 아니라 우리도 살면서 우연히 눈이 마주쳤다가 빤히 바라보았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도 그런 경험이 종종 있었는데… 용기 있는 사람이라면 거기서 한 걸음 더 나가가 눈이 마주쳤던, 왠지 모르게 느낌이 좋았던 인물에게 말을 걸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자존감이 낮은 데다가 그런 용기도 없다 보니 당연히 그런 일은 없었다. 이런 모자란 나와 달리 김연아와 고우림은 자존감이 높은 인물이다 보니 달랐다.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두 번째의 만남으로 이어가고, 그렇게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다 연인이 되고 부부가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톡파원 25시 175화>에서 볼 수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우리가 당시 방송에서 볼 수 있었던 세계 각국의 여러 이야기보다 더 흥미로웠다. 참, 스타들의 사랑은 로맨틱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여러분이 직접 <톡파원 25시 175화>를 한번 시청해보자. 고우림과 김연아 두 사람의 이야기만 아니라 당시 <톡파원 25시>에서 방영된 태국 가성비 여행과 일본 심령 스폿 탐험도 재미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그런 곳을 여행해보고 싶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우니 방송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톡파원 25시 161회 톡파원들이 사용한 액션캠 DJI 오즈모 포켓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