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사전투표소 찾는 방법 및 준비물 정리

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

 이제 곧 있으면 우리는 5월 29일(목)부터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뽑기 위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를 할 수 있다. 사전 투표는 본투표와 달리 다른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사전 투표소를 찾아 손쉽게 투표를 할 수 있다는 제도로, 이러한 제도 덕분에 사람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면서 투표율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사전 투표를 하는 데에는 어떤 준비물이 필요할까?

 

21대 대선 사전투표 준비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전 투표에 필요한 준비물은 딱 하나 신분증이다. 여기서 말하는 신분증은 소위 우리가 실물로 들고 있는 운전면허증, 여권, 주민등록증을 말하는 것으로,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도 본인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을 때 신분증을 들고 오지 않았다고 해서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단,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캡처 화면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며, 앱 실행 화면을 사전 투표소 내부에 있는 감독관에게 보여주어야 함이 다른 점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공식 어플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니 아래에 첨부한 링크를 참고하자.

 

모바일 신분증 홈페이지 바로가기

 

21대 대선 사전 투표소 찾는 방법

다음에서 사전투표소 찾기

 사전 투표소를 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데스크톱 컴퓨터를 이용할 경우 포털 사이트 메인에서 '사전투표소 찾기'를 검색하면 바로 내가 있는 주소를 입력하면 가까운 사전 투표소를 찾을 수 있다. 당연히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평소 이용하는 포털 사이트의 앱 혹은 지도 앱을 켜면 동일하게 사전 투표소를 찾을 수도 있다.

 

카카오지도에서 사전 투표소 찾기

ⓒ카카오지도 사전투표소

 포털이나 지도 앱을 이용해서 사전투표소를 검색할 경우 곧바로 내가 이용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사전 투표소를 찾을 수 있다. 단, 해당 사전 투표소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는지 혹은 경사로가 있는지 확인할 수는 없기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은 사전에 사전 투표소에 전화를 해서 알아보는 수고를 거쳐야 한다.

 

 지난 대선과 총선 때도 일부 사전투표소가 경사로는커녕 엘리베이터조차 없어 대리인이 투표를 해야 하는 경우가 뉴스로 보도되기도 했다. 선거가 있을 때마다 이와 비슷한 소식을 들을 수 있는데도 시정이 똑바로 되지 않는 것은 아주 작은 안일함 때문이니 이번 21대 대선에서는 꼭 그런 소식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1대 대선 사전투표는 10분이면 충분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 공개한 카드 뉴스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사전투표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나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단 10분이면 21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대통령을 뽑는 데에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으니 절대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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