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미국 주식 모으기 중지하는 방법
오늘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 선포 덕분에 미국 주식은 하락장을 거듭하고 있다. 작년 말까지는 분명히 미국 주식이 효자 종목이었지만 지금은 파란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한다면 자산이 많지 않다 보니 나는 매일 1천 원씩, 혹은 매주 2천 원씩 모으는 게 전부라 크게 영향이 없다는 점이다.
미국 주식은 하락세
이 상황을 좋아해야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주 1회 주식을 조금씩 모으는 것도 역시 돈이 없을 때가 많다 보니 꾸준히 구매된 횟수보다 실패한 횟수가 더 많았다.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미국 주식 QQQ를 모으는 것도 한 달에 2~3번 모으면 많이 모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이래저래 통장에 잔고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어차피 한동안은 돈이 없을 것 같아서 주식 모으기를 일시 중지하고자 했다. 접수 실패(충전 실패) 빨간 글자를 보는 게 뭔가 마음이 아팠다고 해야 할까?
카카오톡 주식 모으기 설정
카카오톡에서 설정한 주식 모으기를 중지하려면 카카오톡 주식 모으기 설정창을 클릭한 이후 주기와 부족금액 충전하기 메뉴를 지나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면 볼 수 있는 모으기 중지하기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 이게 재미있는 점이 이용자가 한눈에 모으기 중지 버튼을 발견하지 못하도록 아래에 숨겨져 있다는 점이다.
소비 심리학 도서를 읽어 본다면 환불/취소 버튼을 숨겨 놓거나 맨 아래에 두는 이유도 소비자가 환불과 취소를 하려고 해도 그 버튼을 찾는 동안 다시 한번 더 고민하게 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한다. 환불/취소 버튼이 곧바로 눈에 안 들어오면 짜증이 나면서도 '아, 그냥 내버려 둘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분명히 있을 거다.
주식 모으기 중지 버튼이 스크롤을 내려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본질은 같지 않을까?
카카오톡 주식 모으기 설정 중지하기
카카오톡 주식 모으기 중지 버튼을 활성화하면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모으기를 중지했어요. 언제든 다시 모을 수 있어요.'라는 메시지 창이 뜬다. 이렇게 모으기 중지를 한 주식 항목은 카카오톡 주식 모으기 창에서 따로 구분되어 있는데, 경제적 여유가 생겨 다시 주식 모으기를 하고자 하면 중지 버튼을 해제하면 된다.
없는 살림 속에서도 투자는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보니 조금씩, 그리고 열심히 모았던 주식은 카드값을 내야 할 때 여력이 없을 때마다 판매를 계속했더니 많이 모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마이너스가 아니라 플러스인 상태에서 주식을 팔았던 터라 손해는 보지 않았지만, 지금은 무려 -14.52%(-2만 원)이라 여러모로 아쉽다. (웃음).
주식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판매해야 할 때와 구매해야 할 때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불황 속에서도 주식을 계속 가지고 버티면서 호황을 맞이할 수 있는 사람이다. 즉, 주식에 투자한 돈이 없어도 일상 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로 경제적 여건이 되는 사람들이 주식 시장에서 오랜 시간 동안 승자가 될 수 있다.
비록 우리는 그런 사람이 되지 못하기에 1일 1천 원 혹은 1주 1~2천 원을 모으는 게 전부라고 해도, 꾸준히 모으다 보면 분명히 빛을 보는 날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나처럼 이전보다 더 경제적 여력이 없어져서 그것을 모으는 것조차 어려워져 주식 모으기를 중지할 수밖에 없는 경우에는 답이 없지만. 부자가 되는 일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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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현재 주식 거래를 하거나 주식을 모으는 데에 활용하고 있는 증권 계좌는 토스 증권이다. 토스 증권 계좌는 한 차례 증권 계좌를 개설한 이후 인증을 해놓기만 하면 언제든 쉽게 주식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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