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11. 12. 07:00
지스타 2012를 찾은 나인뮤지스를 만나다 어제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이면서 동시에 지스타 폐막일이었습니다. 정말 여러모로 즐길 수도 있었고, 짜증 나기도 했었고, 힘들기도 했었던 지스타 2012였습니다. 어제 지스타 2012에는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찾아왔었습니다. 마지막 날이고, 아침에 비가 조금 왔다 보니…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 늦은 시간임에도 좋은 자리를 차지하여 촬영할 수가 있었습니다. 어떤 자리인지 궁금하신가요? 궁금하시면, 500원! 이번에 나인뮤지스를 만날 수 있었던 자리는 지난번 걸스데이를 만났을 때의 자리와 같은 자리였습니다. 걸스데이를 찍었던 자리보다는 조금 뒤이긴 했습니다만, 주최 측에서 처음 제가 걸스데이를 촬영했을 때의 자리는 못 가게 막아놓은 상태였죠. 그래서 그 뒤에서 촬영..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11. 10. 07:00
지스타 2012를 찾은 시크릿을 만나다, 그 인기에 입이 쩍 벌어져… 어제 11월 09일은 지스타가 개막하고 두 번째 날이었습니다. 제가 어제 지스타 2012를 방문한 걸그룹 걸스데이의 사진과 동영상을 가지고 포스팅을 하였었죠. 저는 몰랐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이 알고 계시더라고요. 이런 쪽에 별로 관심이 없다 보니 잘 모르는 전… 그저 어리둥절할 뿐이었습니다. 정말 우연히 서 있다가 만나게 된 것이었으니까요. 하하하. 어제는 지스타 2012에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어쩌면 걸스데이보다 더 많은 지명도를 갖고 있을(저도 알고 있었으니까요.) 시크릿이 방문하였었습니다. 어제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모여들면서, 정말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었는데요…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정말 이 정도인 줄은 상상도 못했..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11. 9. 08:30
지스타 2012를 찾은 걸스데이를 만나다 어제 11월 08일은 아시아 시리즈 개막일이면서, 동시에 지스타 2012 개막일이기도 했습니다. 어제 지스타 2012에는 걸그룹 걸스데이가 왔었습니다. 사실, 저는 걸스데이가 어떤 그룹인지도 몰랐었죠. 애초에 제가 있는 곳에 걸스데이가 온다는 것도 몰랐었습니다. 뒤늦게 지스타 현장에 도착한 저는 혼자 쭉 돌아보다가… 뭔가 사람이 많이 모여있길래, 그저 앞에 서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야 걸스데이 온대!!"라는 말을 들었죠. 그 말을 들은 순간 저는 '피빗!'하고 느낌이 왔습니다.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이름을 들으니 걸그룹이 분명하다. 한가운데는 아니지만, 이렇게 가까이 있는 것은 명당이다. 아직 1시간이 남았다고는 하나… 기다리면 충분히 볼 수 있다. 이것은 놓쳐..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11. 6. 07:00
끊임없이 도전하는 개그맨 김영철, 내 스타일대로 우리는 살면서 많은 분야를 접하게 되고, 많은 분야에서 도전하게 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닐 때에는 그 분야가 대부분 자신의 미래를 위한 공부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그 도전에서 우리는 늘 웃을 수 있는 결과만을 맞이하는 것은 아니다. 때때로 '아, 정말 이렇게 하면서 살아야 하나?'는 생각마저 드는 결과를 맞이할 때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곳에서 멈춰서는 안 된다. 도전을 멈추는 것이야말로 가장 최악의 결과이다. 늘 도전하여 성공을 일궈내는 사람들은 이 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의 앞길을 막는 가로막는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더욱 자신 있게 훌륭히 그 순간을 이겨낸다. 오늘, 나는 그처럼 늘 끊임없이 도전하는 한 명의 이야기를 하..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10. 13. 07:00
스타 리얼리뷰, 오뚜기처럼 다시 선 솔비를 만나다 지난 수요일(10일)에 난 서울에서 한 명의 연예인을 만나고 왔다. 원래 나는 그런 행사는 잘 가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행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참석하였었다. 난 'CJ 소셜기자단'이 되어 있기 때문에 드라마 제작 발표회 같은 행사에 초청을 받는다. 하지만 그런 제작 발표회는 한 명의 연예인과 꽤 시간을 보내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보다는 그저 사진 몇 장만 찍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을 들이며 그 행사 하나 때문에 서울을 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번에 초청이 온 행사는 '스타 리얼리뷰'라는 제목으로 소수 인원과 연예인 한 명이 가까이 앉아 진솔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행사였다. 사람이 너무 많다..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9. 18. 07:00
강연100℃ 울랄라 세션 감성보컬 김명훈, 내가 변하면 세상도 변한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서 '울랄라 세션'이라는 그룹의 이름을 들어본 사람이 있을 것이고, 들어보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내가 이 그룹을 알게 된 것은 어떤 음악 프로그램이 아니라 '강연100℃'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였다. 평소 대중문화에 관심이 별로 없던 나는 '울랄라 세션'이라는 그룹을 그때 처음 들어보았었다. 우리는 무대 위에 서서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빛나는 가수들의 모습만 알지, 그 가수가 어떻게 그 무대에 서게 되었으며, 그 무대에 서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난의 시간을 보냈는지는 알지 못한다. 일부는 부정한 방법으로 올라온 사람도 있겠지만, 그 중에서는 정말 공자가 군자라 칭하는 인격을 갖춘 사람도 적잖다고 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