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7. 7. 12:59
김태균과 임창용 올스타전에서의 대결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 7월 23일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린다. 여기서 김태균과 임창용의 승부를 볼 수 있을까? 올스타전 팬투표 1위 1루수로 진출한 김태균, 마무리 부분 2위에 그쳤으나 요미우리 하라감독의 추천으로 2년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된 임창용. 현 일본을 휘어잡고 있는 두 명의 스타간의 대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왜 이들의 맞대결이 주목을 받는 것일까? 단순히 보면 아주 뛰어난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웬만해서는 점수와 안타를 허용하지 않는 투수 임창용과 웬만해서는 노히트를 기록하지 않는 타자 김태균이다. 게다가, 현 일본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임창용은 최고구속 162km를 기록했던 강속구를 던지며 15세이브를 기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