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9. 11. 16. 09:25
요즘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접하는 콘텐츠는 대부분 짧고 자극적이고 휘발성이 강한 콘텐츠가 대부분이다. 덕분에 사람들은 점차 천천히 읽어야 재미를 느끼거나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책 카테고리에 속하는 콘텐츠에 낯설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사해 발표한 2018년 2월의 결과를 보면 독서 인구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책을 읽는 사람들이 줄어드니 자연스럽게 한 사람이 읽는 평균 책의 수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사람들이 이렇게 책을 멀리하게 된 이유는 결국 스마트폰으로 접하는 짧고 자극적인 콘텐츠의 영향이 크다. 덕분에 책과 관련된 콘텐츠 시장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이전에는 단순히 책 읽기를 강조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