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7. 3. 9. 07:30
유종의 미를 거둔 마지막 버스킹, 심용환 이국종 박진주 JTBC 가 지난 8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 막을 내리게 되었다. 그동안 꾸준히 방송을 시청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도움을 얻었는데, 이야 기는 굉장히 큰 울림을 준 세 명의 버스커를 통해서 큰 감동을 주면서 마무리를 했다. 제일 먼저 버스커로 나선 역사학자 심용환 씨가 말한 위안부에 대한 이야기는 이야기를 듣는 동안 분노를 느낄 정도였다. 한 초등학생이 그의 블로그에 남긴 댓글은 일본 극우파가 주장하는 '자발적 매춘주였다', '증거가 없다'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이는 정말 큰 사회 문제로 다가왔다. 심용환 씨는 위안부를 가지고 우리 사회에 커다란 메시지를 던졌다. 위안부 문제는 단순히 위로를 하거나 일본을 비판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