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1. 22. 11:04
며칠 전이 이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밥과 함께 먹을 3분 카레를 사다가 우연히 폰타나 수프가 눈에 들어왔다다.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다 보면 종종 유튜브 광고로 만날 수 있었던 폰타나 제품은 3분 카레와 마찬가지로 끓는 물과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데워서 먹을 수 있는 즉석 식품이었다. 잠시 망설이다가 나는 3분 카레만 먹으면 지겨우니 오랜만에 수프를 먹고 싶어서 폰타나 그릴드 머쉬룸 크림 수프 한 개를 구매해보기로 했다. 한번 구매해보고 맛있으면 다음에 또 살 생각으로 괜스레 위험한 도박은 하지 않았다. 원래 크림 수프라는 게 왠만해서는 맛이 없을 리는 없지만 말이다. 이번에 구매한 폰타나 그릴드 머쉬룸 크림 수프는 다음과 같은 모습이다. 폰타나 크림 수프를 데우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절취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