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3. 2. 25. 20:18
[위즈덤하우스 미션] 이동진의 빨간책방 팟캐스트를 처음으로 들어보니 나는 얼마 전에 위즈덤하우스의 퍼플평가단 2기로 선정되어 활동을 하고 있다. 처음 내가 이 퍼플평가단에 신청하였을 때에는 알라딘 신간평가단처럼 단순히 책을 읽고 후기를 작성하거나 혹은 흐름출판 서포터즈처럼 책의 내용을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할 줄 알았었다. 출판사의 평가단 활동은 '다 그런 식으로 하겠구나'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아닌가? 뭐, 위즈덤하우스의 퍼플평가단 2기도 그와 상당히 비슷하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다른 것이 하나가 더 있다. 그것은 바로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 방송을 듣고 후기를 작성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평소 팟캐스트라는 것을 이용해본 적이 없었다. 많은 사람이 좋아서 난리를..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2. 12. 1. 07:00
1년간의 알라딘 신간 평가단 활동을 해보니… 나는 삶을 사는 데에서 애니메이션 보는 것을 그 무엇보다 가장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좋아하는 것이 바로 책을 읽는 것이다. 애니메이션과 책은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존재이기도 하며, 어려울 때에 유일하게 내 곁에서 웃음을 지을 수 있게 해준 존재이기 때문이다. 뭐, 여기에 관해서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끝도 없으므로 이 정도로 줄이겠다. 아무튼, 내가 책을 읽는 것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고, 좋아하는지 전달되었으리라고 생각한다. 책을 아무리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무작정 여러 책을 다 사서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도서관을 이용하여 책을 빌려 읽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항상 책을 읽을 때마다 밑줄을 긋거나 내 생각을 적어두거나 하기 때문에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