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20. 8. 26. 08:49
며칠 전에 작년에 구매해서 잘 쓰고 있던 선풍기가 갑자기 고장이 났다. 나는 잘 때마다 에어컨이 아니라 선풍기 한 개를 미풍으로 틀어놓고 잔다. 그런데 어느 날, 자다가 너무나 더워서 땀을 흘리며 일어나 선풍기를 다시 키려고 했더니 선풍기가 작동을 하지 않았다. 혹시 자동 꺼짐 시간 조절 버튼이 ‘0’으로 가 있나 확인을 해보았지만 그런 상태는 아니었다. 몇 번이고 다시 선풍기를 키려고 해도 선풍기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비록 말복이 지났다고 해도 여전히 여름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건 큰일이 아닐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곧바로 쿠팡에 접속해서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선풍기를 찾았다. 그렇게 주문한 첫 번째 선풍기는 이미 박스부터 엉망인 데다 재포장 흔적이 있어서 곧바로 다시 반품을 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