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7. 10. 24. 07:30
엄마와 배낭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솔직하고 담백한 여행 에세이 여행이라는 단어는 항상 일상에 쫓기는 사람들에게 꿈만 같은 단어다.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곳에서 느긋이 흘러가는 시간을 보내는 일은 상상만 해도 즐거운 기분이다. 지금 당장 가방을 메고 어디에 떠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사람들 대다수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늘 간접 경험을 찾는다. 방송으로 보는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연예인들의 일정을 통해 ‘와, 저런 환상적인 곳도 있구나. 정말 사람은 살면서 저런 곳에 한 번은 가봐야 해.’라며 들뜨기도 하고, 자유 여행을 떠나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통해서 ‘다음에 저 나라에 가면 저 음식은 꼭 먹고 싶다’라며 셀 수 없이 다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여행이라는 단어는 무척 낯설다. 어떤 사람은 정..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0. 4. 30. 23:29
오늘 가야문화제 잠시 한번 둘러보고 왔습니다. 어머니가 갑자기 거기에 있다고 오라고 하셔서... 카메라는 어머니 사무실에 있어서..사진을 폰으로 한 장 찍었어요 -_- ㅋ; 내일은 학교를 가지 않는 날이라 , 아침에 사진찍으러 갈 생각이에요^^ 물론 저녁에 다시 또 사진 찍으러 가야지요. 태국의 사람들이 음악을 연주해주었는데 , 정말 좋은 곡 이었답니다 ^^ 혼자서 '브라보!!'를 외쳤지요. 하하하하 요즘 현대인들은 가요같은 것만 듣기 때문에 진짜 좋은 음악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즐기기 위한 음악도 음악이겠지만 저는 음악이란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는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일 우리 김해의 자랑스러운 문화제인 가야문화제를 둘러보면서 사진을 꼭 가지고 오겠습니다 ^^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