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7. 12. 14. 07:30
일본 최고의 카피라이터에게 배우는 잘 팔리는 한 줄 카피의 법칙 글을 쓸 때마다 고민하는 것은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까?’라는 문제다. 보통 서평을 쓰거나 방송 후기를 적기 때문에 ‘무엇을 적을 것인가?’라는 고민은 별로 하지 않지만, 어떻게 글을 쓰느냐에 따라서 글은 크게 바뀌게 된다. 어느 정도 감상을 적고, 어느 정도 책을 인용할 것인지는 여기서 정해지니까. 그리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 이제는 또 제목을 고민해야 한다. 어떤 제목을 써야 다음 메인 카테고리에 노출이 되고, 어떤 키워드를 활용하는지에 따라 검색 노출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것은 단순히 글을 써서 만족하는 게 아니라 팔리는 글을 쓰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해야 좋은 글을 쓰고, 어떻게 해야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