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2. 6. 30. 07:20
어제 한동안 내리던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점심때를 맞아 버거킹을 찾았다. 처음에는 평소처럼 몬스터 와퍼 세트를 주문해서 먹으려고 했지만, 이번에 버거킹에서 새롭게 나온 텍사스 칠리와퍼에 잠깐 흥미가 생겨서 이번에는 신 메뉴를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칠리소스가 들어간 제품이다 보니 살짝 매콤한 맛이 딱 좋을 것 같았다. 포스기로 버거킹 신 메뉴 텍사스 칠리와퍼를 주문할 때 세트 구성을 바꿀 수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감자 튀김 대신 치즈 스틱을 선택했다. 나는 포테이토 피자 같은 경우에는 입맛에 맞기 때문에 종종 먹지만, 햄버거와 함께 먹는 감자튀김은 이상하게도 손이 가지 않아서 가능하다면 치즈스틱을 바꿀 수 있다면 바꿔서 먹는다. 그리고 텍사스 칠리와퍼는 처음 이미지로 보았을 때는 햄버거가 제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