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10. 8. 07:30
이연복 셰프의 사소한 행동과 말에는 '프로 정신'이 깃들어 있었다. 을 보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얼마를 내더라도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먹어보고 싶다는 욕심과 이연복 셰프가 아무렇지 않게 툭툭 던지는 한 마디 한 마디에서 ‘과연! 저래서 이연복 셰프가 성공할 수 있었구나!’라고 감탄하게 된다. 그야말로 ‘프로’라는 이름이 빛나 보였다. 이연복 셰프가 방송에서 한 말은 특별한 말이 아니었다. 이연복 셰프가 한 말 중 인상적인 말은 “초심을 다시 돌아보게 된 것 같다.”라는 말이다. 이제는 중식 셰프의 거장으로 우뚝 선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식당에서 사전 작업을 일일이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초심자들을 데리고 요리를 하는 까닭에 직접 모든 사전 작업을 일일이 해야 했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