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3. 1. 9. 07:00
드라마 학교 2013이 청춘에게 전한 감동의 응원 메세지 요즘 많은 학생이 너무 힘든 삶을 살고 있다. 아직 힘이 넘쳐흐르고, '내일 무엇을 할까?'는 기대와 설렘 속에 항상 밝아야 하는 시기에 '아휴, 내일은 또 어떻게 오늘 하루를 버텨야 하나?'는 한숨 속에서 살고 있다. 이러한 것은 대학생이나 수험생에 해당하는 이야기만이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학교에 다니며 교육을 받는 모든 학생, 청춘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요즘 어린이들은 학원을 많이 다닌다. 밤 11시쯤 아버지의 차를 타고 귀가할 때 창문을 열고 바깥을 내다보는 표정을 보면 40대 샐러리맨의 표정과 같다. 한마디로 인생 다 포기한 표정이다. 저런 식으로 성장한 어린이의 인생이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어릴 때 기계처럼 자란 인간은 커서도 기계..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2. 3. 9. 07:24
법륜 스님의 청춘 멘토링, '방황해도 괜찮아'를 읽고… 지금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 누구든지 적어도 한 두가지 고민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고민없이 '나는 지금 너무나도 행복해'라고 느끼면서 살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적어도 한 가지 정도의 고민은 가지고 있지 않을까? 그 고민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을법한 고민일수도 있고, 왠지 말하기 부끄러운 고민일수도 있고, 어이없는 고민일수도 있다. 그러나 그 고민이 어떤 것이든, 남에게 어떻게 비춰지더라도 자신에게는 하나의 큰 문제거리임은 틀림없다. 많은 사람이 그 고민의 올바른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사람을 만나보기도 하고, 전문 상담사와 상담해보기도 하고, 여행을 떠나보기도 하고, 책을 읽어보기도 하고, 음악회를 다녀보는 등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