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5. 10. 1. 07:30
텅 비었던 넓은 땅에 세워진 으리으리한 건물의 정체는, 교회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는 종교계에 세금을 내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종교계 큰 손의 반대로 여전히 정치인들 사이에서 구체적인 법안으로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종교계는 점점 부를 키우면서 부패하고, 그 영향력이 또한 커지고 있다. 분명, 종교는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 종교는 흔들리는 사람의 마음을 붙잡아 줄 수 있는 큰 위안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종교는 오랜 시간이 지나더라도 사람들의 신앙심이 사라지지 않을 수 있었다. 그러나 종교가 좋은 역할만 하는 건 아니다. 종교가 사회에 미치는 힘이 강해지면, 언제나 부패를 했다. 지금 잠시만 구글에 들어가서 '종교 전쟁'을 검색해보자. 그러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