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22. 5. 16. 08:38
지난 토요일(14)을 맞아 어머니와 함께 김해 봉하마을을 오랜만에 찾았다. 원래 계획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13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23일(월)을 맞아 찾을 예정이었지만, 당일 날짜가 월요일인 동시에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해 역대급 인사들이 모인다고 해서 도저히 쉽게 발을 들일 수 없을 것 같아 조금 일찍 다녀오기로 했다. 당일 찾았던 김해 봉하마을은 주말이라서 그런지 혹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13주기 추도식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상당히 많은 사람이 봉하마을을 찾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김해 봉하마을 주차장의 모습 김해 봉하마을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나서 비석이 있는 곳까지 가는 길을 걷다 보면 다양한 현수막을 볼 수 있다. 그중 하나는 예전부터 이곳을 상징하는 문구 중 하나인 "강물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