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7. 9. 21. 07:30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 "재심을 위해 필요한 것은 연대다." 대학에 다니면서 좋은 점 중 하나는 대학에서 개최하는 특강을 통해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명사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학기에는 대학을 통해서 강원국 선생님을 뵙게 되어 명함을 주고받을 수 있었고, 올해에는 와 를 통해 뵌 박준영 변호사님을 뵙게 되엇다. 글의 편의를 위해서 글에서는 '박준영 변호사'로 표기하고자 한다.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에서 변호사 역을 맡은 정우(이준영 역)의 실제 모델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사람들의 재심을 도맡아 하면서 무죄를 받아낸 인물로 유명하다. 아마 언론을 통해서 한두 번쯤 이름은 들어보지 않았을까? 내가 다니는 부산 외국어 대학교에 박준영 변호사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재빨리 박준영 변호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