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7. 6. 29. 07:30
당신이 해리포터, 애니메이션 덕후라면 웃을 확률 100% 에피소드 덕후 친구끼리 이야기를 하면 평범한 이야기 소재도 남들이 보면 우스운 이야기가 될 때가 있다.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인 한 명이 있는데, 그 친구와 이야기할 때는 자주 라이트 노벨이나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이야기한다. 덕분에 평범한 에피소드도 '공유하면 웃음 폭탄일 것 같다.'는 에피소드도 많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사건은 얼마 전에 있었던 일이다. 대학이 방학을 맞이하기도 해서 아침에 목욕을 가기 위해서 전기 자전거 배터리를 충전하려고 했었다. 전기 자전거 배터리는 열쇠가 있어야 자전거에서 빼서 충전할 수 있는데, 그 배터리 열쇠가 놓여있던 책장에서 열쇠를 꺼내려다 실수로 떨어뜨렸다. 사람은 자신이 꺼내려던 물건이 떨어지면 본능적으로 손을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5. 7. 22. 07:30
피자가 너무 비싸 제정신으로 못 먹겠다고 했더니, 동생이 한 말에 '빵' 터져 나는 치킨, 피자, 빵, 케이크, 초콜릿 등의 제품을 상당히 좋아한다. 매주 한 번은 치킨을 먹을 정도이고, 빵과 케이크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구매해서 먹는 정도이다. 뭐, 케이크는 큰 케이크가 아니라 치즈 케이크 작은 조각을 사서 먹는데, 일본처럼 다양한 종류가 없어 상당히 아쉬운 항목이다. (이러니 살이 찐다.) 이렇게 빵, 케이크는 개별 단가가 크게 비싸지 않아 자주 먹지만, 치킨의 경우는 단가가 조금 비싼 편이라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줄여가고 있다. 특히 치킨보다 1.7배 이상은 비싼 '피자'는 거의 6개월에 한 번 먹는 음식이다. 피자를 먹는 날은 정말 먹고 싶어서 안달이 난 딱 그 날에만 먹는다.(O네치킨 고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