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7. 4. 07:13
임창용 1이닝 무실점, 그러나 계속된 불안정한 모습 어제(3일)에 있었던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 임창용은 9회말 등판을 하였다. 야쿠르트는 9회초 안타와 적시타, 그리고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추가해서 7:3으로 앞선 가운데 이닝을 마치고, 9회말 임창용에게 마운드를 맡겼다. 점수차가 4점차라서 세이브 요건을 갖추지는 못했었지만, 9회초부터 임차용이 등판을 할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임창용이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임창용은 지난 6월 30일에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고, 4일동안 휴식을 취한 뒤의 등판이였다. 짧은 기간이자만, 어느정도 휴식을 취한 뒤였기 때문에 임창용이 과연 그 좋지 않은 컨디션을 얼마나 회복했는지를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아마도, 많은 팬들이 부활한 임창용이 뿌리는 광속구의 현란한 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