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7. 5. 10. 07:30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극찬한 '목소리의 형태', 가정의 달 보기 좋은 감동적인 애니메이션 지난 9일 오후, 영화관을 찾아 라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았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극찬한 작품이기도 했고, 인터넷을 통해 본 PV 영상이 너무나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 청각 장애를 앓는 소녀와 그 소녀에 다가가는 일이 서툴러 괴롭힌 소년이 다시 만나 친구가 되는 이야기. 일각에서는 가 학교 폭력을 미화하는 작품이라는 말도 나온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을 보면 학교 폭력 미화보다는 괴로운 기억을 딛고, 성장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타인의 악의를 감당하기에 너무나 착한 소녀와 너무나 서툴렀던 바보 같은 소년. 주인공 니시야마 쇼코와 이시다 쇼야. 두 사람을 중심으로 하여 주변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