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블로그 관련 노지 2015. 7. 1. 07:30
바람처럼 스쳐 지나가는 생각과 글들을 기록하는 공간, 브런치 다음이 카카오와 합병이 되어 다음 카카오의 명패를 달게 되고, 다음 카카오는 다음에서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한 채 썩고 있던 다양한 서비스를 무섭게 종료하고 있다. 확실히 평소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는 서비스가 종료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유용하게 사용되는 서비스가 종료되는 건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건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 종료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점점 더 모바일화가 되어가는 우리 시대에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했는데, 왜 이 서비스를 종료하는 아직 이해할 수가 없다. 운영에 사용되는 유지 비용에과 비교하면 클라우드 수익이 적었던 탓일까? 아무튼, 이렇게 다음 카카오가 여러 서비스를 급격하게 종료하기 시작하자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