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5. 3. 21. 07:30
범죄를 막고, 범죄자를 찾는 대중의 관심, 그런데 왜 정치에선 발휘되지 못할까? 얼마 전에 인터넷 뉴스를 통해 고급 외제 차 람보르기니와 국산 차 SM7이 충돌한 사건이 보도가 되었다. 람보르기니는 평범한 삶을 사는 우리는 절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고가의 자동차로, 수리비만 1억 4천 만 원이 넘게 나왔다고 뉴스 기사에 적혀 있었다. (완전히 굴러다니는 고급 아파트) 이 사건이 보도되자 많은 사람이 '국산 차 주인 어떡해? 빚쟁이 되어버리는 거 아니야?'이라는 걱정을 하기 시작했고, 이런 대중의 관심은 곧 뉴스를 통해서 보도가 될 정도로 커지면서 사건에 대한 사람들이 시선은 더 모이게 되었다. 역시 사람은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데에는 관심이 큰 것 같다. 그런데 어제(3월 18일), 뉴스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