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6. 13. 07:05
이승엽, 친정팀 요미우리 앞에서의 무기력이 아쉽다. 지난 12일 행해졌던 요미우리와 오릭스의 시합에서 이승엽은 1루수 6번타자로 선발출장했다. 팀 오릭스는 3-2로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며 승리를 거뒀지만, 이승엽은 승리를 얻지를 못했다. 전날 교체출장을 하여,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던 이승엽이 요미우리의 선발투수 사와무라에게 무기력하게 일방적으로 당해버린 것이다. 무려 7연타석 째 삼진이었고, 요미우리전만 8연타석 삼진이었다. 이번 12일 시합에서 이승엽은 무기력한 삼구삼진만 두 번을 당했다. 이승엽의 이런 행보가 아쉬운 것은 최근에 이승엽의 타격이 살아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 시합에서 연속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었고, 지난 7일 야쿠르트와의 시합에서 비록 무안타였음에도 불구하고, 큰 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