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3. 8. 07:30
윤식당2를 보며 먹고 싶었던 잡채를 베이스로 한 저녁 한 끼 나라는 사람은 방송이나 애니메이션, 책 등으로부터 너무나 쉽게 영향을 받는다. 를 보면서 항상 ‘와, 저 음식 먹고 싶다!’고 생각하고, 과 같은 여행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와, 나도 가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나는 정말 단순한 사람인 것 같다. 요즘은 를 보면서 가라치코에 가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저렇게 아름답고 소박한 도시에 가서 잠시 쉬고 싶었다. 여행만 아니다. 에서 만드는 음식 을 보면서 ‘오늘은 김치전이 먹고 싶네’, ‘갈비 구워먹고 싶다’, ‘오랜만에 잡채나 먹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매번 방송을 보고 있다. 나뿐만 아니라 항상 함께 방송을 보는 어머니도 “이번에 우리도 김치전이나 해 먹을까?”라며 종종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