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6. 10. 12. 07:30
공유하고 싶은 콘텐츠와 즐겁게 일하고 싶다면, 지금 유튜버에 도전하라! 블로그를 운영하고 벌써 7년의 세월이 흐르고 있다. 그 사이에 라는 이름으로 서브 컬처를 중심으로 하는 블로그를 운영했고, 피아노 일기를 적는 블로그를 개인용으로 만들기도 했다. 블로그를 하면서 손을 댄 다른 매체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하지만 그 많은 매체 중에서 살아남은 서비스는 몇 가지 없다. 지난 9월 30일까지 운영되었던 네이버의 오픈캐스트 또한 PC 홈 화면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많은 방문자 수와 블로그 대상 후보 자리도 앉을 수 있게 해주었던 다음 뷰 시스템은 오래전의 추억이다. 블로그 시장은 급속히 변화를 맞이했다. 이제는 블로그만으로 먹고 사는 일은 아무리 콘텐츠가 좋아도 자기 PR을 하지 못하면 어려워졌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