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5. 4. 28. 07:30
우리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실수를 했을지도 모른다. '어떻게 해야 좀 더 성적을 올릴 수 있나요?', '어떻게 해야 불행한 인생을 살지 않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맞는 여자친구(남자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웃으며 살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은 우리에게 낯선 질문이 아니다. 우리가 한 번은 해보았을, 들어보았을 질문들이다.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우리는 정규 교육 과정을 거치고, 그 이후로도 대학교와 대학원 혹은 워킹 홀리데이 같은 제도를 이용하거나 혼자 떠나는 배나 여행을 떠나면서 사고의 폭을 넓히려고 한다. 아직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책과 강연을 쫓아다니는 사람도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 지금 글을 쓰는 나도 솔직히 그런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