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7. 1. 18. 07:30
김해 문화의 전당 비상설 영화로 본 , 프랑스 문학의 특이성을 엿보다 지난주 금요일(13일)에는 김해 문화의 전당을 가서 영화 한 편을 보고 왔다. 김해 문화의 전당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해설이 있는 수요 영화를 상영한다. 그리고 매주 목, 금, 토요일은 총 9회에 걸쳐서 한 번쯤 보기 좋은 뜻 있는 영화를 비상설 영화로 상영하고 있다. 이번 정유년 첫 비상설영화는 이라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부동산 브로커를 하면서 거친 인생을 살아가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그는 건물에서 사는 임대인을 내쫓기 위해서 쥐를 풀거나 협박을 하고, 받지 못한 돈을 받기 위해서 폭력도 서슴지 않는 거친 성격의 인물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 지인을 만나게 되는데, 그 지인으로부터 "자네 아직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2. 11. 8. 07:00
가수를 꿈꾸는 네가 알아야 할 모든 것, 가수를 꿈꾸면 한 번은 읽어야 할 책 현재 많은 학생이 공무원과 연예인을 꿈꾸고 있다. 그중에서도 연예인은 많은 10대에게 선망받는 직업이 아닐까 싶다. 특히, 요즘처럼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그 기회의 장이 활짝 열려있기에― 평소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마음 한구석에서 꿈꿨던 많은 학생이 '나도 저렇게 오디션에 나가면 잘 나가는 가수가 될 수 있을까?'는 바람을 품고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단순히 그런 바람을 품고 있는 것만으로 누구나 선망하는 연예인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아마 누구라도 한 번쯤은 들어보지 않았을까? 연예인을 꿈꾸는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성폭행과 사기를 통한 금품갈취를 한… 분쇄기에 넣어 분쇄해버려도 시원찮을 사람들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