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9. 8. 14. 10:28
미투 운동의 여파로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던 오달수가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다시 스크린에 복귀하게 되었다. 이번에 오달수가 복귀하는 영화는 작은 독립영화로, 그동안 오달수가 복귀하기를 기다린 많은 팬이 그의 복귀를 환영하고 있다. 애초에 오달수가 관련된 미투 파문은 여러 의문점이 있었고, 사람들은 오달수가 성공에 대한 복수에 가까운 가짜 미투 운동에 희생된 피해자로 보았다. 물론, 반대쪽에서는 오달수를 범죄자 취급하며 여전히 복귀에 불편한 시선을 보내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오달수와 관련한 사건에 있어서는 분명히 시시비비를 따질 요소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이유는 호감 관계가 아니라 갑을 관계에서 억지로 당했다고 주장한 사람의 주장이 신빙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