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8. 30. 06:53
사람의 최고의 무기는 신뢰다. 전에 작가 이사카 코타로를 소개하는 글을 쓴 적이 있었다. 그의 작품 중 하나 ' 골든슬럼버 ' 가 한국에도 개봉을 하여, CGV에 조조할인타임을 노려 보러갔었다. 잠시, 골든슬럼버 본 내용을 말하기 전에 영화관에서 겪은 이야기를 한 가지 하겠다. 내가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경이었다. 영화시작시간은 9시50분이었다. 평일이고, 아침시간이라 사람이 없을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없을 줄은 몰랐다. 골든슬럼버가 인기가 없는 탓인지, 아니면 내가 시간이 빨라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를 상영하는 7관에서 혼자서 보았다. 아무도 없이 정말 혼자였었다. 하하하; 덕분에 보면서 일본어 말하기 연습도 하고 뭐 갖가지 감탄사를 일본어로 토해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자, 본래의 이야기..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8. 25. 06:51
아저씨라는 영화는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뷰애드 이벤트 ' 뷰애드박스에 내가 나온다면? ' 라는 이벤트에 참여해 영화예매표 2장을 받았다. 그 표로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러갔다. 우리가 보기로 한 것은 ' 아저씨 '라는 영화였다. 평판이 매우 재미있다고 나있어 이것을 선택했다. 영화를 보면서 '정말 이것은 엄청나게 재미있다'라고 생각했다. 그저 솔직담백하게 말할 수 있었다. 이 영화는 정말 재미있다. 아저씨라는 영화는 공포,스릴,감동이 다 있는 영화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 아저씨라는 영화에서 공포라고 하는 것은 , 상당히 자극적인 장면이 다수 나온다. (사람해부와 유사한 것) 스릴이라고 하는 것은, 모든 액션과 진행이 너무나 흥미진진하여 스릴을 느끼지 아니할 수가 없다. 감동이라고 하는 것은, 마지막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