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1. 11. 13. 10:31
지난 금요일 저녁에 동생과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VOD로 영화 를 감상했다. 해당 영화 는 우리가 센터장 강권주로 유명한 드라마 시리즈의 영화판이 아니라 '보이스피싱'이라는 범죄를 다루고 있는 변요한을 주연으로 한 영화로, 김무열과 김희원, 박명훈 등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들이 상당수 출연한 영화다. 오늘날 뉴스와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고와 주의점을 보도해도 여전히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사람들의 수가 적지 않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정말 속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연출하거나 혹은 정말 우연의 우연이 겹쳐서 속을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속아 넘어가기 때문이다. 이건 절대 피해자의 잘못이라고 단정 지을 수가 없다. 평소 뉴스를 보면서 '왜 저런 거에 속아 넘어가는 거야? 바보 아니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