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3. 11. 6. 07:30
혼자 떠나는 파리 자유여행을 위해 추천하는 파리 여행의 완벽한 가이드북 요즘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 중에서는 '가이드'를 동반하여 여러 명이 동시에 우루루 몰려다니는 패키지 여행보다 혼자 떠나는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사람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혼자 알지 못하는 해외에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두렵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 자유롭게 그 나라 그 지역을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이 사람들에게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듯하다. 지금 이렇게 이야기하는 나도 해외여행을 떠난다면 패키지 여행보다 조금 더 과감히 혼자 떠나는 자유여행을 하고 싶다. 혼자 자유여행을 떠날 때에는 그 나라 문화와 역사에 대한 약간의 공부를 하고, 여행지에서 어떤 곳을 둘러볼 것인지 간단히 알아보는 등 여러 준비를 치밀하게 해야만 한다. 특..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7. 2. 14:47
이성에게 데이트 신청 승낙 받는 법 누구나 한번 경험 해보았을 것이다. 첫 눈에 반한 너무나 매력적인 이성이 있다. 데이트 신청을 하고 싶은데, 바로 하면 차일것 같으니까 말을 걸지도 못하는 경험이 말이다. 사실, 나도 그렇지만 말이다 -_-;; 먼저, 한 가지 예화를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천박한 흉물, 파리의 귀부인이 되다 에펠탑이 처음 세워진 후, 시인 베를렌은 " 흉측한 에펠탑이 보기 싫다. " 며 에펠탑 근처에는 가지도 않았다. 소설가 모파상은 몽소 공원에 세워진 자신의 동상이 에펠탑을 보지 못하게 등을 돌려 세웠다. 에펠탑 철거를 위한 ' 300인 선언 ' 이 발표되기도 했다. 20년이 지난 19009년 다시 철거 논의가 거세졌지만, 탑 꼭대기에 설치된 전파 송출 장치 덕택에 살아남았다.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