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7. 2. 13. 07:30
핵사이다로 불리는 이재명 시장의 첫 자전적 에세이를 통해 이재명을 만나다 지난 주말 광화문 광장은 다시 한번 촛불이 뜨겁게 타올랐다. 입춘이 지났어도 연일 강한 겨울바람이 불어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거리로 나섰다. 그리고 그 촛불에 대항하여 자칭 보수를 지칭하는 사람들이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서기도 했다. 지난 주말은 너무나 뜨거운 주말이었다. 양치기 소년보다 더할 정도로 거짓말을 하며 불리한 상황을 유리하게 끌어가려고 하는 박근혜 대통령 측에 많은 시민이 분노하고 있다. 이미 특검을 통해서 여러 가지 의혹이 진실로 밝혀지고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 측은 아직도 부정하고 있다. 하물며 특정 세력을 이용해서 나라 내의 갈등을 일으켰다. 이름도 꼴값지 않은 보수 단체들이 만든 가짜 뉴스는 '불신..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1. 4. 17. 13:00
김해을 야4당 단일후보 이봉수 발족식에 참여해보니 며칠전 김해 장유면에서 야권 단일후보로 뽑힌 이봉수 후보의 발단식이 있었다. 어쩌다보니, 나도 역시 이 곳에 참여하게 되어었다. 이곳에서 말로만 듣고, 간접적으로 밖에 보지 못했던 몇 인물들을 만날 수가 있었다. 당연히 악수를 하거나 서로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그러면 뉴스감이라고...) 어찌됫든, 블로거의 정신을 살려서 당당히 기자들 옆에서 나도 연신 셔터를 눌러댔었다. 수줍게 말이다. 그 결과, 나는 나의 카메라로 유시민과 한명숙, 이봉수 후보, 곽진업 그리고 그 이외의 몇 사람들을 담을 수가 있었다. (원체 이름을 들어도, 몇 사람 빼고는 이름이 기억이 나지가 않는다.) 난 우월한 렌즈나 외장 플래시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지만, 주위에서 워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