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8. 3. 07:30
남자도 쉽게 만드는 마늘의 풍미가 들어간 소시지 김치 볶음 만들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매 끼니를 먹는 것조차 힘겨울 정도다. 더위는 우리의 입맛을 뺏어가며 식욕을 뺏는다. 그 탓에 더위에 더 쉽게 지치면서 사람들은 힘을 잃어버린다. “더워서 도무지 아무것도 못 하겠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서도 상당수가 그렇지 않을까? 요 최근 며칠 동안 집에서 밥을 해 먹은 적이 별로 없었다. 열대야 때문에 잠을 뒤척이나 아침 늦게 일어나 해야 할 일을 먼저 하다 끼니를 거르고, 점심은 어머니와 함께 시원한 곳을 찾아 밥을 먹으러 가거나 배달을 시켜 먹었다. 저녁은 또 더운 집에서 혼자 먹을 생각을 하니 귀찮아서 건너뛰었다. 의도치 않게 여름 다이어트를 하는 듯한 분위기로 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