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0. 6. 06:44
지방에 사는 것이 때때로 서러운 이유 여러분들도 지방에 산다는 것이 한번씩 서럽다고 느껴질 때가 있으신지요? 저는 경상남도 김해시에 살고 있습니다. 대학은 부산에 다니고 있구요. 전 제가 사는 이 곳이 싫지가 않아요. 무엇보다도 자연환경도 좋고, 다른 대도시에 비해 문화적으로 떨어지는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끔 지방에 산다는 것이 서러울 때가 있습니다. 최근 그러한 것을 더욱 자주 실감하고 있답니다. 제가 몇일전 네이버에서 한 쪽지를 받았습니다. MBA클럽이라는 곳인데요, 독서와 여러가지 전문분야 위주로 강사를 초청해서 강의를 하는 클럽입니다. 이 클럽에 가입해서 활동을 하면서 여러가지 강의를 들을 수 있는게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하지만 저에게는 좌절감이 들었습니다. 왜냐구요? 그 강의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