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1. 1. 07:30
새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방법 어느덧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7년이 지나가고 새로운 2018년이 되었다. 많은 사람이 새해를 맞아 ‘꼭 올해는 이룬다!’라며 저마다 작은 다짐을 가슴에 새기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지금 이 시기는 항상 우리가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지난해에 다 이루지 못한 꿈을 생각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고, 지금 이 글을 쓰는 나도 크게 다르지 않다. 나는 연말 혹은 새해라고 해서 어떤 특별한 일을 하지 않은 채, 늘 그렇듯이 매일 프랭클린 플래너에 적은 순서대로 오늘 해야 할 일을 할 뿐이다. 우직하게 오늘을 열심히 사는 일이 나에겐 가장 중요했다. 하지만 2018년은 오늘을 열심히 살더라도 조금 더 구체적인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6. 1. 2. 07:30
2016년, 이번에야 말로 이루고 싶은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2016년 새해가 되었다. 희망적 메시지가 담긴 일보다 조금 슬프거나 화를 내야 했던 일이 많았던 지난 2015년과 달리 올해는 조금 더 좋은 일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아마 나만 아니라 정치와 사회와 우리 삶 속에서 '나는 잘살고 있는 걸까?'는 질문을 하는 사람은 비슷한 처지일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작년 2015년에 이루고 싶은 꿈이 있었고, 목표가 있었다. 하지만 언제나 꿈과 목표를 모두 이루지 못한 것이 후회로 남아있는데, 올해도 역시 그때 이루지 못한 꿈에 도전해보려고 한다. 새로운 꿈도 생겼고, 다시 시작해야 할 일도 생겼다. 과연 나는 2016년의 마지막 날에 어떤 모습일까? 오늘은 그 상상을 하면서 읽기 좋은 책을 소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