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22. 4. 18. 08:29
지난 4월 2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의 개막전을 보기 위해서 창원을 찾았을 때 저녁을 근처에서 해결하고 왔다. 내가 야구를 보는 동안 어머니는 창원에 거주하는 이모와 함께 등산을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야구가 끝난 시간이 어머니와 이모가 등산을 마치고 내려온 시간과 거의 일치해 저녁을 먹기에 딱 좋았기 때문이다. 세 명이서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곳은 이모가 적극적으로 추천한 '착한 코다리 (멸치 쌈밥) 전문'이라는 이름의 가게다. 이 가게는 특정 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가게 이름을 '착한 코다리 (멸치 쌈밥) 전문'이라는 이름으로 정해 간판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았다. 즉, 다시 말해서 이런 가게는 지역 주민만 아는 가게였다. ▲ 주문한 산더미 오리 불고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