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5. 11. 7. 07:30
빚 껴안고 사는 자영업자를 두 번 죽이는 미성년자의 사기 음주극 한국의 청소년은 식습관 문화의 변화로 놀라울 정도로 그 성장 속도가 빨라졌다. 요즘 중학교 2학년이 넘어간 아이들의 몸을 보면, 앳된 티를 가진 20대 초반으로 볼 수밖에 없다. 그 탓에 불량한 청소년이 무리를 지어 담배를 피우거나 비행을 저지르더라도 어른이 함부로 훈계조차 하지 못한다. 아마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에게 훈계했다가 집단 구타를 당해 한 성인이 사망한 사건을 한 번 정도 뉴스를 통해 들어보았을 것이다. 괜히 청소년이 가장 무섭다는 말이 나온게 아니다. 해를 거듭 할수록 청소년의 범죄율은 증가하고 있으며, 청소년 범죄는 더 교활해지고 더 잔인해지고 있다. 미성년자 성매매를 미끼로 삼아서 성인에게서 돈을 뜯어내는 행위, 후배 또는 ..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2. 11. 07:22
왜 아이들은 인터넷에서 악플러가 되어 무작정 악플을 다는 것일까? 블로그나 개인 홈페이지 혹은 개인 사이트를 운영해본 사람들은 한 번쯤은 '악플러'들 때문에 전쟁이 벌어지곤 한다. 이 악플러들 때문에 연예계에선 목숨을 끊는 일까지 벌어졌었으며, 무분별한 악플로 인하여 마음이 약한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고 있다. 문제는 이 악플러의 전체 수에서 청소년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악성 댓글을 다는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이 '옳은 행동이 아니다.'라는 것을 인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아이들은 현실에서도 '장난'이라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하는 것처럼 인터넷상에서도 '장난'이라는 이유로 무분별한 폭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이 인터넷 악플러가 되는 아이들의 더욱 심각한 문제는 심리적으로 문제를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