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12. 17. 14:29
한동안 잠잠해질 것 같았던 코로나가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다시금 활개를 치기 시작했다. 마치 잠시 움츠린 것은 더욱 높이 뛰기 위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여기저기서 코로나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아마 여기에는 백신을 접종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 효력이 떨어진 사람들과 여전히 미접종한 사람들이 원인이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사태는 한국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라 빗장을 풀었던 나라들이 다시금 빗장을 걸어 잠그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단순히 거리두기와 강력한 폐쇄 정책을 시행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부스터 샷을 빠르게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당연히 한국도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시민들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