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5. 12. 29. 07:30
외면해서는 안 되는 우리가 잘 모르는 아동 학대, 우리 주변은 괜찮을까요? 크리스마스 연휴가 끝나면서 들뜬 분위기가 가라앉을 틈도 없이 다시 한 해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면서 여전히 사람들 사이에서는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곧 새해가 와!'라는 말이 오가며 분위기는 여전히 붕 떠 있는 느낌이다. 이맘때는 역시 아무리 나라고 해도 약간의 설렘을 느낀다. 이렇게 즐거운 분위기로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 들떠 있을 때, 우리는 아주 충격적인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접하라 수 있었다. 바로 한 초등학생이 아동 학대를 당한 사건이다. 그 초등학생은 부모님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 탈출을 두 번이나 시도해서 겨우 구출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다.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탈출에 성공한 박 모양은 현재 지원을 받으면서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