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5. 12. 1. 07:30
문화를 기반으로 새롭게 문화 시장을 꿈꾸는 서동 미로 시장에 가다 지난주 금요일에 부산 서동에 있는 서동 미로 시장을 방문했다. 일반적으로 부산하면 떠오르는 시장은 자갈치 시장과 함께 일명 깡통 시장으로 불리는 부평시장과 국제시장을 말한다. 특히 영화 의 큰 흥행 이후에 국제시장은 완전히 문화 관광지가 되어 큰 특수를 누리고 있다. 나도 깡통시장에 어머니와 함께 몇 번이나 방문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 대량으로 파는 몇 개의 물건을 구매하거나 어머니가 거래하는 업체가 근처에 있어 잠시 배나 채울 겸해서 자주 들락날락한다. 확실히 최근에는 시장을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아 차를 주차할 곳이 없어 항상 헤매다 겨우겨우 주차한다. 그만큼 부산하면 우리 머릿속에 떠오르는 시장은 깡통시장이라는 게 아닐까? 그런데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