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7. 1. 07:29
한 순간의 바람이 되어라 - 사토 가카코 제가 이 책을 접하게 된게 언제인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고2인가 고3인가 그때 읽었던 책입니다. 전 딱딱한 책만을 읽지 않습니다. 제가 애니를 보듯이, 소설책도 다양한 분야를 읽고 수필도 읽습니다. 제가 갑자기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몇몇 분들이 제가 딱딱하고 어려운 책만 읽는 줄 착각하는 분들이 있어서 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책에는 달리기 선수로 뛰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진 소설입니다. 이 책이 너무나 인상깊었기 때문에, 아직도 너무나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고 가끔씩 다시금 보는 책입니다. 이 책은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권이 제자리로 2권이 준비 3권이 땅! 입니다. 만화같이 읽기 편하면서도 인물과 일화는 매우 현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5. 21. 16:24
부처님오신날이면 연등축제로 주위가 연등이 많이 달린다. 연등을 보니 문득 옛날이 떠올랐다. 옛날 나에게는 현실의 행사뿐만 아니라 게임 속의 이벤트에도 상당히 참가했었다. '바람의나라' 누구라도 이 이름을한번 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바람의나라 게임에는 세시마을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 곳에서는 현실과 똑같이 ' 설날, 추석 , 동지 , 부처님오신날 등 ' 갖가지 이벤트가 있다. 그것도 현실과 거의 유사하게 말이다. 추석이나 설날때는 묘지에가서 벌초하고, 김치를 담구기도 하고 이런저런게 많았다. 문득, 오늘 생각이나서 부처님오신날 이벤트를 했다. 간만에 들어간거라 너무나 많이 바뀐 시스템이.....영 .... ㅋ 여튼 했다. < 꿩을 죽이면 안되고 슬쩍 치면 깃털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