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21. 5. 19. 08:25
지난 5월 6일 경에 어머니와 함께 외할머니를 뵙기 위해서 밀양으로 향하고 있었다. 밀양으로 향하던 도중 점심시간이 애매한 상황이 되었는데, 어머니가 "어차피 할머니는 요양 보호사랑 함께 밥을 먹었을 테니까 밥을 먹고 가자"라고 하셔서 과거 어머니가 맛있게 먹었다고 하는 한 가게를 중간에 들르게 되었다. 해당 가게의 이름은 '홍두깨'로 정확한 이름은 홍두깨 칼국수 전문점이다. 가게의 외부는 위 사진처럼 누가 보더라도 전통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가게 외관은 사람들에게 알 수 없는 신뢰를 주기도 하고, 특히 어머니처럼 나이가 드신 분들은 이런 느낌의 가게를 좋아하시기 때문에 중년 세대에게 아주 인기 있는 가게라고 생각이 되었다. 괜히 구석진 곳에 있는 느낌이 아니라고 할까? 하지만 아쉽게도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