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21. 9. 23. 07:38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할 때마다 당을 보충할 수 있는 과자를 찾아서 먹는다. 과자를 먹는 행위는 우리가 어릴 때부터 어떤 행위(대체로 공부)에 대한 보상 행위로로 이루어지면서 성인이 된 지금도 우리는 매일 같이 일하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 과자를 먹으면서 자신에게 보상을 주고 있다. 평소 우리가 카페에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아니라 달달한 와플 혹은 조각 케이크를 구매해서 먹는 것도 우리가 자신에게 주는 보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냥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해서 먹는 것일 수도 있지만, 거기에는 어릴 때부터 습관이 된 '인내하면서 특정한 일'을 한 자신에 대한 보상인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좋아하는 과자가 있기 마련이다. 어떤 사람은 달달한 과자를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