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2. 1. 3. 08:03
지난 토요일 저녁에 동생과 함께 치킨을 시켜 먹기로 하면서 어떤 브랜드에서 치킨을 주문할지 고민했다. 나는 평소 내가 주문하는 브랜드에서 시켜 먹고 싶었지만 동생은 해당 브랜드 치킨을 싫어해서 타협점을 찾아야 했다. 그러다 부산에서 아는 형이 배달을 시켜줘서 맛있게 먹었던 브랜드를 떠올렸다. 그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은 SBS 예능 프로그램 에서 김종국 외 출연진이 맛있게 먹으면서 화제가 된 치킨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해당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치킨은 튀겨서 오는 치킨이 아니라 숯불에 구워서 오는 치킨이라 칼로리도 낫은 편에 속하는 치킨이었다. 당시 형과 먹을 때는 한 마리를 주문해서 먹었지만, 이번에는 이름 그대로 두 마리 치킨을 주문해서 동생과 함께 저녁으로 먹기로 했다. ▲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