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7. 2. 16. 11:53
밥 한 끼를 통해서 진실한 고민을 나눈 염리동 편 최근 강호동과 이경규 두 사람이 진행하는 의 인기가 나날이 올라가고 있다. 는 시청률 4%를 목표로 하지만, 는 이미 4%를 가볍게 넘어 매회마다 게스트가 출연하며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밥 한 끼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가 무척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지난 목요일 에는 배우 이시영과 작가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 이 합류해서 네 명의 멤버가 간 곳은 마포구 염리동이었다. 염리동은 과거 소금길로 이름이 알려진 곳이었지만, 재개발로 이제는 사라질 위기에 처한 곳이었다. 그곳에서 한 끼를 한다는 건 제법 의미가 있을 것 같았다. 강호동과 이경규, 이시영과 유병재가 함께 염리동을 방문했을 때는 사람의 그림자를 쉽게 찾을 수가 없었다. 모두 ..